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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진작가 1세대중에 제일 좋아하는 분이 정인성 작가이다.
물론 부산에선 임응식 작가가 더 이름이 알려져 있고 활동도 컸었다.
하지만 사진만으로는 나는 부산의 구석구석 잘 담아주신 정인성 작가의 사진들이 더 맘에 든다.
정인성 작가가 담은 사진들의 구도나 그 대상을 바라보는 시점은 나를 많이 동요하게 한다.

오늘 어쩌다 보니 쉬게되어 오후에 마실겸 미술관에 갔었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임응식 작가와 정인성 작가의 사진전이 하고 있었다.
걸어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있는 미술관인데도 게을러서 잘 안갔더니 이런 사진전이 진행중인지도 몰랐다.

빠른 시일내에 한번더 방문하여 천천히 작품 하나하나씩 곱씹어 보는 즐거움을 가져야 겠다.

여기에 올리는 전시 스케치는 정인성 작가의 사진들만 올렸다.



이하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발췌
http://art.busan.go.kr/02_display/display01_2.jsp?amode=view&id=201612191139223479


전시소개: 시간의 산책자들 -임응식,정인성

출품작가: 임응식, 정인성

전시의도:
<시간의 산책자들-임응식 정인성>전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부산작고작가 기획전 시리즈의 하나로
부산의 1세대 사진작가인 임응식과 정인성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전시이다. 일제 강점기, 부산에서 사진을 시작했던
임응식․정인성 두 작가는 마치 복제된 삶처럼 한국 사진문화의 정착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시간의 산책자들-임응식 정인성>전을 통해 널리 알려진 임응식 작가의 사진예술에 대한 애정을 재확인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정인성 작가의 작업을 재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 관객들은 두 작가의 삶과 연계한 작품들의 공간을 거닐며 임응식과 정인성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한국의 1세대 사진가로서, 그리고 각각 서울과 부산의 후배 사진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교육자로서도
공통점이 많은 두 작가의 작품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전시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시간의 산책자들”은 발터 벤야민의 에세이 ‘산책자’에서 개념을 빌려왔다.
발터 벤야민에게 있어서 산책자는 주변의 경관을 단순히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는 관찰하고 머리로는 사고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진정한 예술가는 산책자처럼 아름다운 풍경의 찰나를 단순히 스캔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의 역사적 맥락과 상황을 포착해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하는 사람이다.
이 전시의 관람객들은 시대의 한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했던 두 작가의 사진들로 구성된 거리를 거닐면서
일상의 기록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만나게 것이다.
부산 사진의 초창기, 작가이자 교육자로서 사진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헌신했던 두 작가의 존재를 확인하고
한국 사진사에서 부산 지역 사진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정당하게 평가받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시내용:
<시간의 산책자들-임응식 정인성>에는 임응식과 정인성의 사진과 관련자료 등 240여점이 전시된다.
관련자료로는 임응식 작가가 4살 때 일본인이 운영하던 ‘도이사진관’에서 찍었던 사진을 포함하여
임응식과 정인성 작가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전시 안의 전시로 마련된 <임응식과 한국전쟁 1950-1953> 코너에서는
임응식 작가가 가장 큰 작품의 변화를 겪었던 한국전쟁 종군 기록사진들 중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사진 30점이 특별히 공개된다.
더불어 한국전쟁 당시 미 육군 소속 사진가들의 한국전쟁 기록사진이 역사 자료로 전시된다.
정인성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1935년 일본 동경사진학교를 졸업한, 부산 근대 사진작가 중
정규 사진학교 과정을 수학한 최초의 작가이다. 작가가 사용한 카메라와 전시회 팜플렛이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작가소개: 정인성
1911년 경남 양산 출생의 정인성(1911-1996)은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 5학년 재학시절 사진에 입문하였다.
1935년 일본 동경사진전문학교를 졸업한 정인성은 1940년대와 50년대, 특히 6·25 전쟁으로 인한 피란 수도시절
부산이 실질적인 우리나라 사단의 발흥지로 자리 잡는데 임응식과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부산사진의 제1세대로서 부산의 사진활동을 주도했던 정인성은 1957년부터 부산대학교에서 사진예술론을,
1965년부터 한성여자초급대학(현 경성대)에서 사진기법을, 1966년부터 동아대학교에서 사진학을 강의하는 등
대학에서 후학들을 양성하는 교육자이자 평론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상․인화와 같은 암실작업을 손수하였던 정인성은 신즉물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사물의 본성에 대한 집요한 탐구’라는 사진 철학을 작품에 담으려 노력했다.
또한 완벽한 구성과 조형미의 추구를 위해 비연출과 스냅숏이라는, 당시 리얼리즘 사진의 절대 원칙을 고수했다.
이러한 노력은 ‘고달픈 현실을 찍은 사진에서마저 드러나는 따뜻하고 넉넉한 느낌’의 정인성 스타일 사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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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시]부산시립미술관_시간의 산책자들_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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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7 22:10
조회수: 13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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