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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응식 작가는 부산을 기반으로한 사진 1세대로 이미 많이 유명하다.
부산에서 사진협회와 사진현상소 아르스를 운영했을 만큼 부산의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중 "求職(구직)"은 다시봐도 여전히 강렬하다.

여기에 올리는 전시 스케치는 임응식 작가의 사진들만 올렸다.


이하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발췌
http://art.busan.go.kr/02_display/display01_2.jsp?amode=view&id=201612191139223479




전시소개: 시간의 산책자들 -임응식,정인성

출품작가: 임응식, 정인성

전시의도:
<시간의 산책자들-임응식 정인성>전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부산작고작가 기획전 시리즈의 하나로
부산의 1세대 사진작가인 임응식과 정인성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전시이다. 일제 강점기, 부산에서 사진을 시작했던
임응식․정인성 두 작가는 마치 복제된 삶처럼 한국 사진문화의 정착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시간의 산책자들-임응식 정인성>전을 통해 널리 알려진 임응식 작가의 사진예술에 대한 애정을 재확인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정인성 작가의 작업을 재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 관객들은 두 작가의 삶과 연계한 작품들의 공간을 거닐며 임응식과 정인성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한국의 1세대 사진가로서, 그리고 각각 서울과 부산의 후배 사진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교육자로서도
공통점이 많은 두 작가의 작품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전시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시간의 산책자들”은 발터 벤야민의 에세이 ‘산책자’에서 개념을 빌려왔다.
발터 벤야민에게 있어서 산책자는 주변의 경관을 단순히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는 관찰하고 머리로는 사고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진정한 예술가는 산책자처럼 아름다운 풍경의 찰나를 단순히 스캔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의 역사적 맥락과 상황을 포착해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하는 사람이다.
이 전시의 관람객들은 시대의 한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했던 두 작가의 사진들로 구성된 거리를 거닐면서
일상의 기록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만나게 것이다.
부산 사진의 초창기, 작가이자 교육자로서 사진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헌신했던 두 작가의 존재를 확인하고
한국 사진사에서 부산 지역 사진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정당하게 평가받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시내용:
<시간의 산책자들-임응식 정인성>에는 임응식과 정인성의 사진과 관련자료 등 240여점이 전시된다.
관련자료로는 임응식 작가가 4살 때 일본인이 운영하던 ‘도이사진관’에서 찍었던 사진을 포함하여
임응식과 정인성 작가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전시 안의 전시로 마련된 <임응식과 한국전쟁 1950-1953> 코너에서는
임응식 작가가 가장 큰 작품의 변화를 겪었던 한국전쟁 종군 기록사진들 중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사진 30점이 특별히 공개된다.
더불어 한국전쟁 당시 미 육군 소속 사진가들의 한국전쟁 기록사진이 역사 자료로 전시된다.
정인성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1935년 일본 동경사진학교를 졸업한, 부산 근대 사진작가 중
정규 사진학교 과정을 수학한 최초의 작가이다. 작가가 사용한 카메라와 전시회 팜플렛이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작가소개: 임응식
1912년 부산 대신동에서 태어난 임응식(1912-2001)은 중학교 입학 선물로 카메라를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사진을 시작했다.
1946년부터 부산에서 사진현상소 ‘아르스(ARS)’를 운영했으며 부산 최초의 사진동우회인 부산광화회(釜山光畵會)를 결성했다.
임응식의 작품경향은 한국전쟁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일제강점기에는 서정적이고 향토적인 소재를 담은 소위 ‘살롱 사진’과 ‘회화주의 사진’을 주로 찍었으나,
한국전쟁 기간 중 종군사진기자로 참전하면서부터 현실을 직면해 담아내는 ‘생활주의’ 사진의 추구를 선언하고
리얼리즘 정신이 담긴 사진을 남기기 시작했다.
임응식은 1952년 6월 서울에서 피란 온 대한사진예술연구회 회원들과 합동전시를 개최하였으며,
같은 해 12월에 한국사진작가협회를 창립하고 회장을 역임했다.
1954년 서울로 이주한 임응식은 1957년 미국현대미술관(MOMA)의 사진전인 '인간가족전'을 경복궁 미술관에 유치하는 데 힘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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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시]부산시립미술관_시간의 산책자들_임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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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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